안녕하세요? 영산식품양찬희교무입니다

임실은폭설로 그림을그렸다가  오늘은온데간데없이 천지님이 다 지워버렸군요 영산식품에 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동안 부족한 제가 여기에와서 무난히 운영을 한것도 출가 재가 모든분들의 호렴속에 살았다고 봅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영산식품은 전임인 김법중교무님과  김도우교무님께서 농어촌공사에서 발효 체험장신축권을 선정받아 놓고 갔습니다  총공사비는 5억8천만원 인데  농어촌공사에서 4억6천만원지원  자부담

1억2천만원 마을 권역위원회에 2천4백만원  건평75평을 신축하고  준공및 건물사용권이 나왔습니다. 참으로 바쁜한해였습니다. 이렇게 바쁘고 힘든곳에서 전임인 김법중교무님과 특히 김도우교무님의 장독대 예쁜 배열과 매실나무100주심기 가마솥걸기 장작쌓기등 말할수없는 노동일로 고생하고 갔습니다. 두 분의 뛰어난 역량과 공심으로 영산식품이 이렇게 잘 성장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발효체험장은  실제로와서  된장 간장 고추장을 직접만들어보는 체험장입니다. 어린이 학생 일반인등 다 체험할수있는 곳입니다. 많은 애용부탁드립니다. 지금은 겨울뜨락에서 직원들과 메주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가마솥에 직접삶아  만들어서 건조장에서 말리고 내년2월에 띄워서  고객들에게 보냅니다.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건조장에서 건조시키고 있는 메주들 

메주콩을 가마솥에서 삶고있는 모습, 새벽 5시부터 삶기 시작해서 사진이 어둡네요.

연기가 모락모락 오르는 영산식품의 새벽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