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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까페 메뉴에 팥빙수를 추가했다.

몇일은 괜찮았다.

그런데... 점점 손님들이 팥빙수 주문을 꺼리고 직접 삶느냐고

물어왔다.

그리고 팥을 안 드시거나 남겼다.

왜그러지?

그때까지 몰랐다. 티비에서 팥빙수용 팥의 불결한 제조과정을 보도 했다는 걸...

정신이 번쩍들었다.

이 한몸 아끼려고~ 귀찮다는 이유로~ 또, 비싸다는 이유로~ 간편하게 사서 해결하려했던 나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국내산 팥을 구해 직접 삶기로 결심했다.

이곳 저곳에서 사 보았다.

그런데 가격이 다 달랐다. 500g 기준으로 만 이삼천원정도~

우연히 영산식품을 떠올리게 되었고 인터넷에 들어가 봤더니 오호~ 1kg에 만팔천원.

가격이 착해도 너~무 착했다.

게다가 팥을 조리해 보니 맛은 또 얼마나 좋은지 통통하고 부드럽고 구수한게~

대박 예감!

좋은 우리 농산물 제공해 주시는 영산 식품도 대박!

정말 감사드리고요.

서울에 오시면 저희 가게 들리셔서 영산식품 팥으로 직접 삶은 팥빙수 드시고 가세요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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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법중 2013-07-23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네~ 시간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잡곡이 맘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폐 사에서 판매하는 잡곡류는 인근 농가에서 거의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것 입니다.
    타상품도 눈여겨 보시고 많은 애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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